‘전·의경의 역할과 인권’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시민의신문과 인권실천시민연대(인권연대)는 공동으로 2005년 한 해 동안 경찰의 다양한 개혁과제들을 인권의 관점에서 점검해보는 [경찰개혁 연속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1차 ‘남북화해시대 보안경찰의 역할과 방향’, 제2차 ‘인권친화적인 경찰수사를 위하여’, 제3차 ‘경찰 인사·교육 혁신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이미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인권연대 홈페이지 ‘인권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네 번째 순서로 ‘전·의경의 역할과 인권’ 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전·의경 운용 실태와 위헌논란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임무가 대간첩작전인 전투경찰의 집회시위 동원의 문제점, 열악한 상황에 놓인 전·의경의 인권실태를 점거하고자 합니다. 또한 ILO의 강제노역 지적 등의 문제와 함께 교통·생활안전, 일반사무 등 경찰의 각 기능에 종사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문제도 다양하게 짚어볼 예정입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005년 8월 31일(수) 오후 2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2
- 주최: 시민의신문/ 인권실천시민연대
☞ 사회 - 최응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주제발표
1. 전 · 의경의 역할과 제도적 대안
- 김상균(천안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2. 전 · 의경 지위의 특수성과 인권 문제
- 송기춘(전북대 법학과 교수)
☞ 지정토론
- 김성진(경찰청 경비국 전경관리계장)
- 노호래(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정재영(군사상자유가족연대 사무처장)
- 허창영(인권실천시민연대 간사)
☞ 질의 및 응답 | 
'전의경의 역할과 인권' 토론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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