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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안타까운 그들 - Casualty List


ㆍ작성일

2001년 8월 19일 일요일

ㆍ군별

육군

ㆍ계급

상병

ㆍ소속부대

육군 제26사단 73연대 2대대 5중대 3소대

ㆍ사고일자

1979.07.13

ㆍ사고유형

사망

ㆍ심의결과

사상

ㆍ조회: 6011       
성락형

다음은 1979년 7월13일 새벽 1시15분에 26사단73연대 2대대 5중대 3소대원이 매복근무중 총기사고가 발생하여 고 성락형이 의문사 한 사건에 대하여 육본 조사3과 관계자여러분과
저희 유가족이 그당시 근무한 장병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만나서 조사한 내용중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참고: ㄱ.진정인 - 고 성락형의 동생 성락용
ㄴ.진정일자-1998년 12월 14일
ㄷ.진정처-국회국방위원회 소위
ㄹ.진정최종회신처-육본 조사3과
ㅁ.최종회신일:2000년 12월 4일
ㅂ.참고인 동행조사기간-2000년 12월4일~2001년 1월 31일

** 군 의문사 고 성락형에 관한 유가족의 동행 참고인 심문에 따른 문제점***

1.당시 중대간부들의 문제점

당시 군 근무자들의 무성의한 태도,일괄성이없고 마지못해 진술하는 모습이 의혹을
더 불러 일으켰으며,특히 소대장이라는 변씨는 책임성을 회피하고
"나는 아무잘못이 없다"라는 군장교로서 도덕성과 자질문제가 의심되었읍니다.행정관 이준위는 중대의 모친역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식을 편애하고 책임회피와 본인에게 불이익이 당할까봐 중대원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사람은 아니었읍니다.또한 중대장 김대위도 중대원이 많다고 중대원 하나하나 보살피는 배려는 없고 특히 고 성락형이 간질로 쓰러져 사경을 해매고 있을때도 지켜만보고 상부에 형식적인 보고만 했다는 전근대적인 책임회피성 발언은 유가족인 본인 에게 심심한 상처를 주었읍니다.국군의 중대장의 자질이 저정도 밖에 되질않았기때문입니다.만일 그당시 고 성락형의 간질에 대해 상부에 적극적으로 보고했더라면 의가사 전역하여 이런 의문사도 없었을것입니다.이에대한 의견은 당시 군의관 김대위 언급에도 나타납니다.이문제를 중대 책임자가 적극적으로 상부에 보고했더라면 의가사전역도 가능했다는 겁니다.이같이 본인은 그당시 대한민국의 한 중대의 간부들의 도덕성과 자질문제,
책임회피적이고 형식적인 처리로인해 사랑하는 저의 형님 고 성락형이 죽음을 당한것을
뼈저리게 실감하였읍니다.


2.고 성락형에 대한 질병-간질


소대원 대부분이 고 성락형이 간질로 거품을 내뿜고 사지가 뒤틀리고 동공이 하얗고
손이떨고 옷에 소변을 보고하는 중증의 사실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지속시간은 30분정도
되어 중대장도 그현장을 목격하였다고 조사과정에서 진술하고있읍니다.이로인해 3-4회정도 연대의무중대로 후송보냈다는 이준위의 진술도 있읍니다.즉 이런 증세가 여러차례 아니면 많이 반복되었다고 사려됩니다.그러한데도 누구하나 적극적으로 구원의 손길을 내보내지 않고 환자는 의식을 잃었을때는 몰랐지만 의식후에는 얼마나 고통을 받았겠읍니까? 그리고 그당시 간질병이 있어도 군입대가 가능했나요? 의문이군요.검사기계가 없어 모르신다고 하시겠죠?그사실을 본 증인들도 많은데 말입입니다.
또한 사람을 살상하는실탄을 총에 장전하여 언제 간질이 발병할지 모르는 환자에게
지급해도 됩니까?
이러한 사실을 유가족에게 설명하여주십시요.


3.사고당시 유가족에게 보낸 공문과 매복호근무자와 인접(10m)근무자의 엇갈리는 진술

ㄱ. 국가공문-

김일병과 성상병이 술을 사러가서 같이 술한병을 그곳가게에서 먹고
소주 4홉2병,과자등을 가져와서 동료들과 같이 마시고 매복호로 투입하여
매복호안에 윤병장,고 성락형,김이병와 근무하면서 취기가 있어
성상병먼저 쉬게하였고 윤병장과 김이병은 호안에 서서 배를 호벽에
대고 전방경계근무중 가면 상태에 달했을때 갑자기 옆에서 총성이 울려사고가 났다고 공문에 기록되어있읍니다.


ㄴ.윤병장진술-
김일병과 성상병이 술을 사와 윤병장님하고 성상병이 드시라고 하니까. 기분나
빠 밖으로 술병을 던져버렸다고 했고 윤병장과 김이병이 호안에 근무하면서 취기
가 있어 쉬라고 하는데 "윤병장님 저먼저갑니다"하는순간 총을 빼앗으려는 순간
이미 총구가 발사되었다고 진술하고있읍니다.사고바로직전 윤과 김은 대화를 하
고 있었다고 합니다.


ㄷ.김이병진술-
김일병과 성상병이 술을 사와 매복호 밖에서 윤병장,본인,인접호 근무자
엄하사,김상병,김일병과 술을 다같이 먹고 성락형은 취기가 제일 심해
매복호에 먼저들어가는 순간 그리고 김이병은 비가와서 매복호에 판초우를 치려
할때 총구에서 발사되었고 성락형은 아무소리도 않했다고 진술


ㄹ.김상병진술-
김일병과 성상병이 술을사와서 성상병제외하고 5명이 술을 매복호 밖에서 먹고있을때
성상병은 매복호속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성락형은 혼자 매복호안에서 1시간정도
지나서 나머지 일행 5명이 매복호로 들어가려고 판초우를 치려는데 갑자기 "나는 간다"라고 말을한뒤 순식간에 사고 발생하였다고 진술하고 또한 본인,윤병장,성락형이 같은 매복호에서 근무했다고 진술.


ㅁ.김일병진술-
김은 성락형과 술사러간 기억도 없고 술은 먹은것같다고 진술했으며
자기 매복호 에서 근무서고 있는데 인접(10m)의 성락형매복호에서 총소리를 듣고나가보니
성락형이 죽었다고 해서 알았다고합니다.


ㅂ.엄하사

사고가 난후 무슨이유인지 실탄을 장전한채 행방을 감춰 소대원이 약 1시간 정도 있다가
부대로 복귀하게하였다고합니다.(이사람은 외국에 살기때문에 진술받지못함)


상기와 같이 비록21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일생에 그같은 경험을 한번겪을까 말까하는
피비린네 나는 사건을 어찌 잊을수있읍니까?
그런데 그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진술이 제각기 다른 이유는 그무엇입니까?

또한 여러가지 상황 진술을 요약해보면 고 성락형에 대한 또다른많은 의혹을 나게했으며
참고인들이 모른다면 그진술은 그것으로 끝난다는 형식적인 조사에 군수사의 한계를
나타냈으며 이는 앞으로 조사하는 또다른 의문사 사건도 동일시 사려됩니다.이러한계를 극복하기위해서는 군,민간단체,유가족의 참관과,군에서 발생한 모든사건에 대해
그사건에 연루된자에게는 사건종료시까지 공소시효를 연장시켜야 될것입니다.


끝으로 저의 형 성락형은 분명히 타살입니다.살인자들은 살아가면서 지금이나 언젠가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당시 근무자중 2명이 손가락이 절단된 것처럼 말입니다)

육본조사과 관계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읍니다.

군 의문사관련 네티즌 여러분 많은 참여바랍니다.

끝까지 최선을다해 고 성락형사건에 협조해주신 육본 조사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서기 2001년 2월 7일 고 성락형의 유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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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름 군별 계급 소속부대 사고일자 사고유형 심의결과 조회
18 이규완 육군 상사 육군 제 50사단 12연대 1973.09.15 사망 사상 10191
17 이승원 육군 일병 육군 제 5사단 27연대 12중대 3소.. 1998.12.01 사망 사상 6318
16 양세혁 육군 하사 육군 제 36사단 포병연대 55대대.. 1996.08.18 부상 기타 6087
15 유장현 육군 이병 9사단 29연대 3대대 9중대 (백마.. 2001.07.11 사망 기타 6479
14 박종규 육군 이병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지원부 지.. 2001.07.29 사망 기타 6460
13 성락형 육군 상병 육군 제26사단 73연대 2대대 5중.. 1979.07.13 사망 사상 6011
12 송상훈 육군 이병 청평국군부대 2001.05.19 사망 기타 6286
11 곽형근 의경 이경 용산경찰서 방범 순찰대 본부소대.. 2001.06.17 사망 기타 6155
10 이재찬 육군 이병 육군제37사 111연대 2대대 본부중.. 2001.02.16 사망 기타 8079
9 서민교 전경 이경 경북 울릉도 경찰서 (상황실 근무.. 1989.10.27 사망 기타 5996
8 이경열 해병대 일병 해병 2사단 5연대 51대대 2중대 2000.07.20 사망 기타 7428
7 한근수 육군 이병 11여단 61통신 가설중대 1999.01.05 사망 사상 6038
6 주정욱 육군 이병 22사단 53연대 1대대 3중대 반암.. 2001.03.06 사망 기타 13536
5 김영훈 육군 이병 22사단 신병교육대 4중대 (조교).. 2001.03.07 사망 사상 8066
4 김문환 육군 일병 육군 제12사단 37연대 1대대 2001.03.14 사망 기타 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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