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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안타까운 그들 - Casualty List


ㆍ작성일

2002년 1월 13일 일요일

ㆍ군별

육군

ㆍ계급

이병

ㆍ소속부대

15사단 38연대 2대대 승리부대..

ㆍ사고일자

2001.12.09

ㆍ사고유형

사망

ㆍ조회: 7494       
서영수

● 출신학교 : 계명문화대
● 군수사 결과 : 육군에선 단순한 자살로 얘기함...  
● 유가족 의견 : 이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 현재의 상황 : 아직 국립과학 연구소에 수사중...
안녕하세요..저는 대구에 사는 서영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형 문제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형은 2001년 8월9일 육군 논산훈련소로 입대를했습니다..
훈련소에 있을때 연락도 자주오고 편지도 자주 왔습니다..
근데 자대배치가 될쯤부터 형이 연락이 없고 어디에 배치가 되는지
아무런 편지한통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보니 육군 15사단에 간다고 나왔더군여..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그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형이 연락 온건 100일휴가 나오기전날 형이 그담날 휴가 나온다고 카더군요..15사단 38연대 2대대..
이제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 됩니다..
집에 친척들이 다 와서 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형은 5시에 와야하는데 거의8시쯤에 왔습니다..
부모님이 왜 이제 왔냐고 하니 형이 뭐쫌 생각하고 한다고 이렇게 됐다고말하더군요..
근데 형이 문에 들어스자마자 풀이죽은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형이 오랜만에 집에 오니깐 슬퍼서 그러는걸로 생각했는데
4박5일동안 저에게 말을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제가 아무리 말을 걸어도 "어""아니" 이말만 계속 하고 형 하는 행동을 보면
어쩔줄 모르고 방황하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그렇게 해서 날은 지나가고..휴가 마지막날때였습니다..
형이 군명찰을 달아야 한다며..저희 이모부와 같이 갔습니다..
근데 형이 어디에 다는지 갈팡질팡을 하더군요..
어떻게 해서 달고 왔는데 집에와서 어머니가 보니 달았는게 틀려서 다시
형하고 어머니가 수선했는집으로 찾아 갔답니다..
근데 형이 어느 가게인지도 모르고 결국 동네 수선집에서 달았습니다..
어머니가 잘못 달린 명찰을 뜯고 있을때 형은 담배 한대 핀다며
밖에 나갔는데 1분도 안돼어서 형이..정신질환자 처럼(괘음을 지르며..)
막 우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영수야""영수야"정신차리라 카면서 볼을 때렸는데...
형이 "때리지 마세요..때리지 마세요"라고 하며 막 울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119를 불러 대구동산병원에 갔는데 정신과 박필상 선생님의
진단결과 부적절하고 조리없는 사고가 관찰되며 1개월이상입원 치료후
정신의학적 재평가 요함이라 하셧고
가만히 놔두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근데 그다음날이 형 복귀하는 날이였기때문에..군대에 전화해서
형이 이렇다면서 얘기를 하니... 하양육군병원에 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다시 거기로 이동했는데 군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근무지는 강원도 인데 대구에 있으면 마음이 안정이 안된다고 하여
군에 사단의무대로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군대에 가는게 옳은 방향이라 생각하고
동산병원에서 진단서를 가지고 강원도에 같이 올라 가셨습니다..
군부대 와수리에서 밥을 먹고 있으니 보급관님이 오셔서 형을 데리고 갔습니다
부모님은 형 의무대에 있는거 보고 간다고 하니..
보급관님이 의무대까지 들어가시면 너무 멀기때문에
너무 번그러우시다고 안심하시고 내려가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모님은 믿고 ..형과 진다서를 같이 인수인계하고
내구 하였습니다...
근데 2주가 지나도 의무대에선 연락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답답해서 면회를 갈려고도 생각을하고 이리저리 전화를 하시다가
중대장님한테 전화를 했는데 이런저런 내용을 말하시고 의무대에
연락할수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중대장님이 얼마있으면 약물치료받고 복귀하겠다며 면회올꺼까지
없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어머니는 의무대에 전화나 해보겠다고
전화번호를 알아 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니 형이 여기로 전화 하지마라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왜 하면 안돼는데.." 라고 하니..
아...무조건 여기로 하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러면 집에 자주 연락해라고 하며
통화를 끊고 기다렸습니다...근데 3일뒤 저의 형은 영원히 볼수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그날이 2001년 12월9일입니다..(큰집누나 결혼이였습니다..)
형이 점심시간에 자살로 죽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와 부모님은 강원도로 갔습니다..
형이 까운띠로 재래식화장실 석가레에 목매여 자살했다고 나왔습니다..
장례식을 한곳은 215병원이라는 곳이고 형은 자살했는곳은 의무대라고 했습니다...
수사관님과 조사하로 의무대를 갔는데 부모님은 또한번 놀라게 됐습니다..
215병원은 진찰하는 부서가 다 있던데..
사단의무대는 한방에 40명이상 생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사를 하면서 형의 진단서는 받았냐고 물으니 못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무대에선 환자를 보호하기위해 보초를 한명씩 있다고 했는데
그것도 안했는것이였습니다..의무관님이 허술했다고 했습니다..
(진단서는 연대에서 분실하였다고 함)
그렇게해서 조사를 하고 다시 215병원으로 저희는 왔습니다..
군대 간부님들과 부모님은 얘기를 놔누시다가 조금 억갈리는게 많았습니다
저희가 듣기엔 육군에서 쉬쉬 하며 넘어 갈라고 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3일뒤 형은 춘천에 있는 화장터에서 화장을 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수사관님에게 전화를 해서 수사기록을 복사를 해서든
가져와서 보고 내려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사관님이 화장터로 왔습니다...
그 수사기록을 보니 (일병,상병)..
저의 형을 연탄 창고에 데리고 가서 구타를 했다고 나왔습니다..
다른내용은 정신이 없어서 못봤습니다..
수사관님이 이사건이 1달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면 전화를 해라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전화를 해도 계속 진행중이라고만 얘기를 하고
얼렁뚱땅 넘어 가는것 같았습니다..
사망신고를 빨리 안하면 벌금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다시 전화를 해서 사망기록을 내려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알겠다고 했습니다...아버지는 우선 팩스 붙여 봐라며 했습다..
근데 저희가 팩스에 온 내용을 보니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모든 내용은 아무것도 못 알아먹게 적었는데 사망사유는
자살이라는 말을 확실하게 적는것이였습니다...
시신해부후 숙과 검사소에 현재까지 병명연락이 없습니다..
지금 부모님은 수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야 저두 이제 지원을 해서 군대에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육군에선 자살이라는 결과를 계속 주장합니다...제가 생각하기엔
결과를 보기전에 그 동기가 어떻게 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머님은 계속 이런말씀을 하십니다...
"힘없고 줄없는 아이는 최전방으로 가고
힘있고 돈있는사람은 전부 후방으로 내려보내고
이것이 나라를 지키는 군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까"
"힘없고 돈없는 사람은 나라에서 보필을하고 근의무대에
아무쪼록 문제가 많은걸로 알고 우리아들에 대하여
나는 억울함을 이에 말할 수 없다"고요..
분명 수사는 한달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1월달까지 기다려본다고했는데 그러면 두달을 기다리는것입니다..
아무튼 저희는 이수사가 어떻게 끝나는가에 따라
부모님이 행동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육군에선 너무 무관심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부대에서는 자기 진급문제나 명예때문에
조용히 처리할려구 하는경우도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밤을 세서라도 전국민이 다 알도록
인터넷과 다른 방법으로 이 내용을 퍼트릴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전에 쓴글이 있는데 너무 내용이 뒤죽박죽인거 같아
새로 쓰고 있는겁니다...
제가 지금 내용을 올바르게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써야하기때문이에...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저보단 부모님이 더 그렇다고 생각듭니다..
이글을 보시고 저희와 같이 동정심을 가져주시는분이 있다면
이글을 복사를 하셔서 다른 게시판에 올리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일이 언제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지만
저희는 이번사건을 계속 밀고 나갈것입니다..
*= s-15382@hanmail.net =* 위로의 말도 좋습니다..
여기 주소로 하시고싶은 말을 하셔도 좋습니다..
이내용을 우리나라 시민들이 다 알아야 할것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부탁입니다.. 다른 게시판에 다 올려주십시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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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름 군별 계급 소속부대 사고일자 사고유형 심의결과 조회
33 조준환 육군 일병 제주해안경비단 제902전투경찰대.. 200210.28 사망 사상 5838
32 표영금 육군 일병 제7사단 8연대 1대대 2중대 2소대.. 2002.11.3 사망 기타 6561
31 곽효철 육군 상병 제17사단 제307포병대대 제2포대.. 2002.10.21 사망 기타 7420
30 최용일 육군 이병 제7공수연대 2002.08.13 사망 기타 6116
29 이재섭 육군 이병 육군 제27사단 99연대 3포대(803.. 2002.07.23 사망 기타 10261
28 반성영 육군 일병 육군제12사단 52연대 1대대 2중대.. 2002.03.02 사망 기타 6579
27 박균희 육군 일병 육군 제65사단 186연대 1990.01.01 부상 사상 6162
26 전만고 육군 소위 육군 제53사단 126연대 3대대 10.. 2001.12.02 사망 기타 8086
25 김대성 육군 이병 육군 보병 제 5사단 27연대 1999.12.03 사망 사상 6427
24 최재혁 전경 이경 서산 경찰서 2002.01.08 사망 기타 5974
23 김병민 육군 이병 육군 제 52사단 213연대 3대대 1.. 2002.01.13 사망 기타 6108
22 박광순 의경 이경 육군 제 51사단 2대대 서신중대 2001.10.27 사망 기타 5443
21 김찬수 육군 일병 수기사 7313포병여단 808 포병대.. 1997.08.28 사망 공상 10800
20 서영수 육군 이병 15사단 38연대 2대대 승리부대.... 2001.12.09 사망 7494
19 손철호 육군 소위 제 5보병사단 27연대 2대대 6중대.. 1998.08.26 사망 사상 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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