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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안타까운 그들 - Casualty List


ㆍ작성일

2003년 12월 12일 금요일

ㆍ군별

육군

ㆍ계급

이병

ㆍ소속부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제12사단 2포대

ㆍ사고일자

2003.10.25

ㆍ사고유형

사망

ㆍ심의결과

기타

ㆍ조회: 6953       
정인규

● 출신학교 : 평택기계공고
● 군수사 결과 : 여자친구와 결별에 의한 자살
● 유가족 의견 : 평소 활발하며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고당일 몹시 춥다며 내복을 보내달라고, 외박을 나오니 십만원도 보내달라고 하여 십만원을 타행 송금하여 주고 술을 많이 먹은듯 조금은 취한듯 돈 보내주어서 고맙다고 10월25일 사고당일 10시 경에 핸드폰으로 마지막 통화했음 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아무런 사고의 낌새를 차리지 못했는데 당일 새벽 1시에 부대로부터 동생의 사망 통고를  받았습니다.
군측에서는 내무반 분위기를 잘 띄우며 챙겨주는 선임하사가 있고, 군생활에 잘적응하였다고 군대에서의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백일휴가이후  여자친구와 헤어져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고 하며.
또한 훈련병 시절 훈련시에 폐쇄공포증을 느꼈다며 본인이 말하기도 하였다고...
외박을 단체로 나와서 그런 상태의 아이를 혼자 내버려두고 전화 통화를 하러 간다며 선임하사의 핸드폰을 빌려 나가 30 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는 아이를 찾을 생각도 안하고 결국은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의 미진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하여 사망케 만든것은 결국은 군의 책임이 아닌지.. 자살이유는 분명히 알지 못한채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정리되어 있는 상태이나 의문점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당시 외박을 나올때도  인규를 위로차 나왔다고 하면서 그런 아일 혼자 내버려 둔것은 사고를 방관한 처사가 아니가 함니다. 또한 다른 부대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로 선임(모일병)과 싸워서 헌병대에 끌려갈뻔 했다고 그런소리를 들었는데 제동생의 죽음은 군의 일사천리한 진행으로 사고 당일이후 5일만에 매듭지어졌습니다. 여자 친구의 핸드폰음성에 죽으러 간다며 아이의 육성이 남겨져있으며 유서엔 손수건에 엄마.친구들 사랑한다라고 밖엔 쓰여져 있지 않았습니다.자살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금궁합니다. 여자친구와의 결별과 군대안에 무슨일이 있어  그런 그릇된 행동을 한것인지 저의 가족으로써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으며 믿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위로차 외박을 나왔다고 한사람들이 저의 동생을 끝까지 지켜봐주고 보살펴야하는 본연의 임무가 있었음에도 술을 먹게하고 , 혼자내버려둔것이 못내 분통이 터집니다.

● 현재의 상황 : 지금은 모두들 잊으려 하고 며칠전 군부대에서 사망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통서서 안에 자살이라고 찍혀있는 글씨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1남 4녀의 막내 아들이며 하나밖에 없었던 저의 막내동생이 이세상에 없다고 하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여자친구에 의한 자살로 모두 마무리 되어 있는 상태이며 저의 가족은 더이상 거론하기 조차 힘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모두 함구 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어든 군에 간지 4개월밖에 안된 아이의 죽음에 어디가서 하소연 할길도 모르겠으며 사고 당일 아파트 12층에서 "제 정인규이병입니다. 미진아파트 12층입니다 그동안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평소 잘해주었다는 선임하사와 통화하고 30분후 아파트에서 추락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있는 곳까지 알려주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전화까지 했다는데도 30분이라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아파트 바로 옆에 파출소가 있었음에도 그아이의 죽음을 막지 못한점이 너무나 안타깝고 한스럽습니다. 어쩜 살려달라는 구원의 메세지였을텐데....
저의 동생(21)과 나이가 같은 선임하사라는 분이 동생의 영정사진앞에서의 눈물과 얼굴을 보며 저의 가족은 그분의 선처를 부탁드리며 뒤돌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제의 동생이 바라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가슴 한켠에 너무나 분통하고 의문스러운 것이 한도끝도 없으나 힘없는 일게 소시민이 할수 있는 무엇이있겠습니까?
죽은 저의 동생의 멍복만 빌뿐이지요...
부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히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윗글 박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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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름 군별 계급 소속부대 사고일자 사고유형 심의결과 조회
63 김광명 육군 훈병 논산훈련소 2004. 03 사망 사상 6747
62 양덕진 육군 일병 제7보병사단 2004. 06 사망 기타 4850
61 김두식 육군 일병 제7보병사단 2004. 06 사망 기타 4680
60 정성은 육군 병장 강원도 화천군 7사단 3연대 3대대.. 2004.2.6. 사망 기타 5540
59 김동주 육군 상병 육군 제7사단 2621 의무대 2004.03.04 사망 기타 7646
58 윤성구 해군 이병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제천함 11 2002.05.17 사망 기타 6017
57 이상호 육군 이병 보병 17사단 2003.12.19 사망 사상 7552
56 박형식 육군 하사 수방사 507대대 12중대 2003.12.02 사망 기타 7655
55 박영대 해병대 하사 해병대 2사단 5연대 53대대 9중대.. 2003.04.03 사망 8646
54 박홍식 의경 일경 전남 경찰청 2003.03.13 사망 3975
53 정인규 육군 이병 강원도 인제군 북면 제12사단 2포.. 2003.10.25 사망 기타 6953
52 김상엽 육군 일병 1군지원사령부 12보급대대 121중.. 2003.9.28 사망 기타 7969
51 이희석 육군 이병 육군 제5사단 27연대 3대대 9중대.. 2003.06.02 사망 사상 5077
50 강신일 의경 이경 서울지방경찰청 동대문 특수기동.. 2002.05.02 사망 사상 4231
49 장종식 해병대 일병 해병대 연평부대(대청도 해안중대.. 03, 07,14 사망 기타 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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