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나라 사랑하는 아들에게
하늘나라 사랑하는 아들아 그라워 그리워 못살겟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너만 이세상에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사랑하는 아들아 잘 지내고 있는냐 보고싶다 아들아 죽을만큼 보고싶은 무정한 아들아 엄마가 아무리 용서를 빌어도 너는 답이 없구나 너무나 먼길 떠나버려 는야 ??? 그래도 이건 아니잔아 아들아 어떻게 이러수가 있는냐 무정한 아들아 ,,,, 언제 올수 있는거니 약속할수 너의모습 엄마가 어떻게 해야하니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가 죽을때까자 사랑의 끈을 놓지 말아라 엄마는 뼈을 깍으면서 너을 사랑한다 아들아,,,, |
| 
|
엄아가
2009-03-20 12:42
|
아들아 미안하고 미안하다,,, 너의 죽음을 도저히 인정 할수없는 엄마는 죽는날까지 마지막 소원은 너의 명예회복 뿐이야 사랑하는 아들아 ,, 보고싶다 아들아 정말 죽을만큼 보고싶다 아들아 이승에서 못다한 꿈 그곳에서 편안하게 이루고 있겠지 집에는 천리향 꽃냄새가 진동을 한단다 내방에 소지품은 다 그대로인데 너의 모습은 너의 사진 만이 내 방과 엄마을 지키고 있구나 보고싶다 아들아 해마다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꽃은 어느새 피어다 지고 산천 초목은 푸르게 우거지는대 보는것마다 어그제 일처럼 하나하나 생각나 사무치는 그리움 하염없이 눈물만 솟아진다 아들아 가슴은 도려내는듯 아프고 머리는 온통 내생각 밖에 안난다 아들아 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어쩌다가 왜 ??? 나라 지키러 보낸 죄가 이토록 커단 말인가 목이 트지도록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아들아 언제 어느때 한번만 만나 볼수 있게니,,,, 세상을 다준다 해도 바꾸지 않을 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
|
|
 안타까운 일 |
 잊으려해도 |
 하늘나라 사랑하는 아들에게 |
엄아가 | 2009-03-17 | 3743 |
 잊으려해도 |
남의엄마 | 2009-04-01 | 3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