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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지는 가슴않고...
우리아들 지금쯤 전역하구 복학해서 멋 있는대학생활 하고있어야 되는데.. 왜 하늘나라에 가 있는거니??? 나쁜아들...미운아들.. 그래 아들아 어떻해 엄마가 너에게 편히 쉬라고 할수있겠어 니 꿈 이뤄야 되고 하고싶은 것 많잔아.. 부디 하느님 곁에서 못다한 꿈 이루고 이생에서 처럼 예쁜 천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엄마가 기도하고 또 기도할께.. 불쌍한 내 아들 그저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일욜날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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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이엄마
2009-09-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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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어머님! 아직은 햇볕이 뜨겁네요 이쁜아들 많이 안아주고오세요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얼마안있으면 돌아오는 추석이 또 송곳이 되어 가슴을 찌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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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49일째............. |
 아들아 생일 축하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