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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하늘나라 편지 - Heaven Letter ㆍ작성자 정석이 아빠 ㆍ작성일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PM 6시 04분 ㆍ조회: 2272        Re..고마운 아들친구에게 4년이 지났지만 아빠 입장에서는 어제 같지만 그래도 주위에서는 다 잊을 세월인데 이름도 모르는 아들의 친구 글을 보고 오래만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본다 가끔은 뜨거운 눈물이 많은 어려움을 이기는데 도움이 많이되는걸 느낀다. 아들친구여! 정말 고마워! 내아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게 아들 살아온것 만큼이나 좋은 기분이네 추석이 다가오니 아들 생각이 더나네. 어제는 퇴근시 제대를 했다면 이제 4학년 졸업반으로서 취업공부를 하겠네라고 쓸데없는 생각도 해보고 회장님 말씀따라 아들과 연관되지 않는게 없구나 아들 친구여 부디 건강하여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라 고마워!   0 3500 정석아. 시간이 흘러도 정석아.   정석이친구   2009-09-17     2615        Re..고마운 아들친구에게   정석이 아빠   2009-09-18     2272     580 혼자 있으면 더욱 슬퍼.... [1] 후니애비 2009-12-21 2916 579 부모님,가족분들 모두힘내세요 날씨추운데 건강관리잘하시기 바랍.. [1] 새벽하늘 2009-12-08 2546 578 왜 사람들이 군대안갈려고 병역기피를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더.. 김선주 2009-12-06 2903 577 비........ [2] 후니애비 2009-12-02 2786 576 100일.....그리고 현충원 안장식........ [3]+1 건이맘 2009-10-31 4556 575 그리운 아들... 현수엄마 2009-10-25 2619 574 아들................ [3] 후니애비 2009-10-11 3061 573 아들! 기일 하루전에.... [1] 오경진 2009-09-30 3258 572 여기 부모님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5] 작은누나 2009-09-29 4294 571    Re....조상.....막내 삼촌.. 후니애비 2009-09-29 2989 570 난 왜 눈물이 많을까? 후니애비 2009-09-25 2701 569 군의문사 재대로 밝혀내야만 한다, 김선주 2009-09-25 2567 568 군의문사가 아직도 끊이질 않은다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1] 김선주 2009-09-25 2070 567 추석이 다가오니.... [4] 오경진 2009-09-18 2440 566 정석아. [2] 정석이친구 2009-09-17 2615 12345678910,,,45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