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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날..그리고 토요일
어제 비가 신나게 온 뒤라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발걸음 까지 가볍게, 상쾌하게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네티즌 해병대 대화방에 너무 늦게까지 있어 지각을 할 뻔~~~ 했지만 ^^;; 휴~~ ^^;;) 깨끗해진 거리와, 햇님도 세수를 하고 빵긋 웃는 모습에... 또 좋은 음악에... 지금은 이렇게 편안한 곳에 제가 몇자 적는 다는 작은 행복감~ 아이 저아저아 ^^ 6월의 마지막날인데다가 토요일.... 6월 30일의 토요일은 또 다시 돌아오겠지만, 2001년 6월 30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다는 생각에 뭐라도 잘 정리하고 반성하고 싶습니다...아니, 둘다 마지막이니 뭐라도 돌이켜봐야한다는 강박감일수도....윽..ㅡㅡ;; 2001년이 정확히 반이 지나간 지금... 가슴이 깝깝한 일도 있었지만, 또 새로운 마음으로 나머지 반을 맞이해야 될것 같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 가보고 싶은곳. 가야할 곳이 생겼거든요 ^^ 내일 날씨가 좋아야할텐데....이렇게 한말씀씩 해주시기예요..^^ 그럼 은정이.... 또 올께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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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쓴다는게...어렵네요..^^ |
 ^^ 이쁜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