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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하늘나라 편지 - Heaven Letter

ㆍ작성자
성은이

ㆍ작성일
2001년 8월 19일 일요일 PM 9시 00분

ㆍ조회: 1401

성구야~~누나다

성구야..벌써8월이구나..쫌있음우리성구생일이고,또제댄데?그치?...누난정말바본가부다...
우리성구가정말이지보고싶꾸나..제대로면회도한번못가보고..정말나쁘지?맘이아프다..
이제와서모라할말이없따..누나가아무리울고맘아퍼한들~~내동생다시볼수도,만질수도,얘기할수도없으니,누난그게젤루속상해...이해하지?그래~~우리성군알꺼야...우리성군너무착하지.....
성구야...성구매일엄마걱정많이했지?누나가엄마잘돌봐드릴께..노력할께..사실..누난아직도믿겨지지않아..내일이라도금방현관문열고휴가왔다고좋아라할것같은모습이눈에선한데.....해보고싶은거다~해보지도못하고..안 타깝고아깔울뿐이야..성구야..누나에게힘이되줘..누나맘속엔항상내하나밖에없는동생과함께하고있다고믿어...성구야...성구야....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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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아들아.....

아래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70 장기기증신청을....했습니다. 은정이 2001-09-15 1299

69 고마워...영훈아 경아누나가 2001-09-15 1451

68 영훈아...누나야.. 경아누나가 2001-09-05 1393

67 훈아.........형이야.. 못난 형이야.. 2001-09-03 1290

66 성구야..누나왔지.. 성은이가 2001-09-02 1438

65 상훈아 큰고모가 2001-08-31 1311

64 누나야.. 성은이가 2001-08-29 1301

63 어째이런일이 영주누나가 2001-08-28 1351

62 그리운..상훈이에게 큰고모가 2001-08-28 1342

61 성구야...누나야.. 성은이가 2001-08-25 1467

60 ㅠ.ㅠ 향기 2001-08-24 1280

59 광열아 보고 싶다. 누나가 2001-08-22 1324

58 운영자님께~~ 성은이가 2001-08-20 1358

57    Re..메일 입니다 운영자 2001-08-21 1166

56 보고싶구나... 성은이 2001-08-20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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