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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민종이 부모님께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할말은 많은것 같은데 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부모님의 심정은 알고있습니다 아니 같은 아픔을 겪고 한 마음이겠지요 지금 시기가 가장 생각나고 가슴이 페이다 못해 먹먹해질때가 시도때도 없고 마음을 아파오지요, 저의 아들은 작년 5월에 저 나라로 갔습니다, 민종이 부모님 지금 슬퍼만 하실때가 아니라 정신차리시고 하나하나 정리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가족중 옆에서 같이 일을 진행시켜줄수 있는 분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저의같은 경우는 서두르지 않고 변호사 선임도 여기 저기 상담을 해보고 ( 소송기간은 많으니까) 변호사도 직접 만나서 파악해보고 난후에 3개월정도 지난후에 소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민종이 경우는 어디까지 헌병대에서 수사를 했는지 모르지만 수사 중에도 저의는 계속 헌병대 담당자와 연락을 하면서 수시로 수사 체크와 진행과정을 문자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사회에서 알아볼수있는 상황은 알아보아 헌병대에 연락을 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많이 아프고 보고싶고 억울하고 아니 억울한 마음이더 많으실줄 압니다 저도 또한 그러했으니까요, 왜 우리만 아니 나만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가 하는 억울함과 우리아이한테 더 억울한 일이 있지나 않았는지 그 모든것이 억울하고 한스런 그런 시기입니다 그러나 힘을 내십시요, 저는 같은 일을 당한 한 분의 어머니와 우리아이와 같은 납골당에 있어 자주 만나면서 서로 마음을 보듬어 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마음을 아는 아픔을 서로 아는 처지이기에 더 마음에 있는 말까지 나눌수있나 봅니다, 궁금한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아니 누구에게라도 하소연을 하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저의 메일 주소 알려드립니다 yaung662@hanmail.net 우리의 아들들은 착한아들이기에 민종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010-5209-5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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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2011-11-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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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직까지 저두 아들 생각 하면 눈물만 나오네요... 너무나 아껴던 자식인데..두영이두 좋은나라루 갔으꺼에요.. 저두 이런 연대가 있는줄 몰라습니다...머리숙여 위로의말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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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1-11-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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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요 연락처를 남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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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2011-1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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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이 아빠 입니다~~010-7777-6945번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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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2011-1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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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이 귀하게키운자식을보냈으면끗하나 건드리지말고고이보낼껏이지어는부모가 애터지게자키워군에보네겠습까 장래가창창한민종이꿈많은민종이는어떻게해줄런지요 물론열손까라깨물어안아픈자식없다지만 특별이더어뜻한자식이 있을겁니다 사연보시고 우리불ㅆ·ㅇ한조이억울한누명불명새스러운죽음이아닌 우울증때문이란걸밝히고싶습니다밝고명랑하고친구좋아하던자랑스러운아들이였습나 다시한번종이사건에관심가저주신분들 너무감사드리며가슴깊이새겨또다른종이가생기지않토록힘써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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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남
2012-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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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내아들창기창기금방이라도문열고밝은모습으로아빠할것같아현관만보는구나언재쯤아빠는창기곁에갈수있을까얼마나힘이들었을까내아들창기그곳에선마음편히할머니사랑받으면서아빠를기다려줘사랑하고사랑하는내아들창기창기아빠를울보로만들어버린내아들창기창기창기를사랑한못난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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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민종이... |
 2003년 3월에 억울하게 사망한 고 박홍식 일경에게... |
 보고싶은 민종이... |
고래 | 2011-11-16 | 2215 |
 Re..민종이 부모님께 |
김두영 엄마 | 2011-11-17 | 2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