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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사상자 유가족연대  하늘나라 편지 - Heaven Letter ㆍ작성자 현수엄마         ㆍ작성일 2011년 9월 13일 화요일 PM 8시 25분 ㆍ조회: 1755        하늘나라 아들에게... 아들아! 네가없는 명절 을 몇번이나 눈물로 보내는구나.. 아마 평생이겠지..울지않기로 몇번을 다짐하구 또 다짐하지만 왜케 않되는지.... 아들아 아빠옆에 네가서서 차례지내야 하는데 아빠 또 우시더라.. 정말 밉다....우리가족을 두고간 네가 정말미워....   불쌍한 우리아들 시골에서 차례지내구 엄만 울아들 넘 보고싶어서 명절이라 네가 엄마 아빠 누나 기다리는것 같아서 막 달려갔는데 예상데로 도로는 주차장이더라 그래도 짜증않나더라..네 만난다는생각에..   아들아 어딜가던 너와 연관된 것 들 꼬맹이들봐도 애기때 네 모습 중딩 고딩 까까머리 군인들은 더욱더 보기싫어 고개돌린단다.. 지금은 울아들 복학해서 멋진 대학생 되있을텐데.. 여친도 생겼을테구 칭구들과 어울려서 술도 한잔씩 할테구 엄마 아빠한데 효도하는 아들이 되있을텐데... 엄만 정말 힘들구...가슴아프단다..   "불쌍한 내 새끼야 미안해 엄마가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한엄마 2011-12-23 15:16 글을 읽고 많이 울고 있습니다 울 아들도 지금 말년 휴가 나와서 놀고 있을텐데... 어떻게 세월을 견뎌 나오셨나요..?? 정말 1달이 조금 넘었는데 갈 수록 더 그리워지고 보고싶어 견딜 수가 없어요     박쌍아 2012-04-08 23:21 울고싶어라 아아아.......         0 3500 이 상훈....... 현수어머님! 625 사람을 찾습니다 재찬 부 2012-04-06 1643 624 정석아 [1] 정석이 친구 2012-03-19 2042 623    Re..가슴이 뭉클하네 정석이 아빠 2012-03-29 1763 622 하늘에있는 동생에게 [1] 정무현 2012-03-06 1649 621 오늘도 울었네 [1] 정석이아빠 2012-02-28 1578 620 하늘나라 아들에게 [2] 현수엄마 2012-01-01 1806 619 안녕하세요 민종이고모입니다 [1] 김보경 2011-11-22 1800 618 보고싶은 민종이... [2] 김주태 2011-11-16 2215 617    Re..민종이 부모님께 [5] 김두영 엄마 2011-11-17 2117 616 2003년 3월에 억울하게 사망한 고 박홍식 일경에게... 홍기숙 2011-10-24 1892 615 혜준아 하늘나라에서 잘 있니..?? [1] 박상훈 2011-10-18 1582 614 조금은 위로가................ 아버지 2011-10-13 1591 613 이 상훈....... [4] 후니아빠 2011-09-20 2438 612 하늘나라 아들에게... [2] 현수엄마 2011-09-13 1755 611 현수어머님! [1] 변정화 2011-09-02 1916 12345678910,,,45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