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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비가 어제 밤부터 줄기차게 내리는군요. 어두운 밤 창문을 통해 비오는 풍경을 한참 쳐다보다 잤는데 어두운밤 비오는 모습에서 까닭없이 가슴속은 묵직하게 저려 옵니다... 비오는 모습에서도 아들과 헤어진지가 10 년이 넘었는데도 아들과 연관되는 일들만 생각납니다. 이런 느낌이 가슴에 전해 올 때 욕만 입에서 중얼거려집니다. 족가튼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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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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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와 같은 마음을 알고 있기에 더욱 더 마음이 아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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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아빠
2012-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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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마찬가지 입니다. 왜 사는지? 죽을때까지 이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에 조상님들한테 원망도 합니다. 대신죽을수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못한다는 것이 한탄스럽네요. 씨팔, 국방의무가 있는 이 나라에 태어난것에 원망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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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맘때면!!!!!! |
 정석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