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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아
벌써 니 첫번째 기일이 지났네 음력으로 지내기로했어 오리는 그걸 모르고 저녁에서야 듣고 가슴이 그때처럼 또 무너졌다 가족들 얼굴은 보고갔지? 어땠어 슬펐을까 반가웠을까 그리고 니 맘도 미어졌겠지 근데 우는 얼굴이라도 오리 이뻤지?ㅎㅎ 뚱아 그래도 요새는 웃는 날이 많아 고통에 시간들은 지워버린듯 아득하고 그냥 넌 어딘가 여행가 있는듯 어딘가는 있을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그냥 우리 행복했을때만 기억나네ㅎ 그래도 방황했던 오리보다 이게 보기좋지? 그런데 주변사람들은 내가 좀 변한것같다하네 나 괜찮은데 그게 아닐지도 몰라 오리 국시 날은 성큼 다가오고 니한테 면허증 당당하게 내밀고싶은데 꼭 지켜봐주고 도와줘 참 오늘은 청소 했어 앙이랑 진땀뺐다ㅜㅜ 니 있었으면 니도 부려먹는건데 그런 사소한 부분에도 니가 생각나네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어 어쩌면 아직도 힘들거야 니가 보살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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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연
2013-09-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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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화창한 마음으로 ...일부러라도 그렇게 사세요.....반가워요. 그리고 넘 늦은 시간까지 안 주무시는군요. 스스로에게 안 좋아요..일찍 일찍 자는 버릇 가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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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뚱 |
 하늘나라 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