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훈아....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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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1-04-08 (일) 03:11 | ㆍ조회: 3973 | |
안타까워....들어오지두.............못하구......이 홈페이지를............두리번 거리고.. 할말이 있어...괜시리...........글두 적기 힘들었고.................. 상훈이 놈이랑.... 즐겁게 놀았던 시간이....떠올라.....맘이 아프고..... 해서....................................... 잠을 못이룬때도...많았고.................. 상훈이 놈은......나랑 무덤까지 같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SES좋다구 학교에서......집까지....뛰어들어오던....그 녀석의 얼굴이 너무너무... 떠오름니다........ 나 군대간다고........마지막 날을 같이 한게 어제같은데................ 왜............이렇게......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었는지......... 세상에서....가장 소중한 사람을.....잃은...........슬픔이 이런건줄두 모르고....... 살아온 나에게..........제일 먼저 꺠닮게....해줄줄이야...... ....이 놈 상훈아....나랑...같이 학교 복학해서........여자애들이랑......놀자구... 약속을 하구선......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 난 학교가면............뭘 믿으며........살아가란 말이냐??? 오직...믿는건.....너였는데..... 힘들떄.......제일 먼저 찾은 놈두 너구.............. 너무나 안타깝다........ .... 상훈이 아버님...................저도....아버님께....연락은....하고 싶지만....... 이런....저의 맘을....어떻게.........다뤄야할지....몰라............연락을..못하고 있습니다.... 무슨말을......해야할지도............. 누구보다...마음이 아픈사람...은......아버님...어머님일테지요..... 그치만.....상훈이 놈을...잃은...여러 친구도...모두....힘들어 할것입니다.... 꼭.......그럴것입니다......... 상훈이는...그만큼.....빛나는.....친구였기에.... ..휴가나온.......친구......신일 씀.....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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