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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션고문(lotion-torture)'까지...끊이지 않는 軍 性犯罪
ㆍ작성자: 정의승리 ㆍ작성일: 2017-02-14 (화) 00:42 ㆍ조회: 837

군 병영내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사의 신체 중요 부위에 이물질을 바르는 등의 가혹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피해 병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육군 모 부대 사단장이 여자 부사관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국방부는 엄정 처벌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식 자리에서 부하 대위에게 입맞춤한 중령, 부하를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상관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병사들이 집단으로 후임병들의 중요부위에 수분 크림을 바르며 괴롭힌 일명'로션고문(lotion-torture)'사건이 발생했고, 바지 중요 부위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사건까지 적발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군 내부 자료를 보면 군 성범죄는 2012년 406건에서 지난해 794건으로 4년 만에 2배로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곽대경(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부하의) 행동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걸로 잘못된 생각을 하는 그런 지휘관이라든지 장교들이 좀 늘어나는 그런 게 한가지 이유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성범죄가 급증한 데 대해 군은, 다양한 신고채널과 엄정한 처벌 제도를 구축하는 등 자정 노력을 한 결과 감춰지고 은폐될 뻔한 사건들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백승주(국회 국방위원) : "(성범죄는) 엄청난 인생에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신병 교육에서부터 주기적으로 군 구성원들에게 교육시켜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한 건의 군 병영내 성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단속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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