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군 훈련장서 연습용 수류탄 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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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1-05-13 (일) 01:57 | ㆍ조회: 2246 | |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육군 모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이모(27)씨의 오른 손에 들려 있던 연습용 수류탄이 터져 오른손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이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엉덩이 살을 손가락에 이식하는 1차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완치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날 사고는 이씨가 수류탄 1차 안전핀을 뽑은 뒤 2차 안전핀을 제대로 잡고 있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군 부대측이 이씨에게 지급한 연습용 수류탄은 규정을 무시하고 뇌관만 있고 철제 외피가 씌어져 있지 않은 것이어서 부상이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부대측은 또 훈련 당시 교관과 사병 등 2명이 통제해야 하는데도 사병 1명만이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연합 >>>>>>>>>>>>>>>>>>>>>>>>>>>>>>>>>>>>>>>>>>>>>>>>>>>>>>>>>>>>>>>>>>> 이렇습니다 . 예비군 ....... 군인도 아닌 민간사회에서 공개된 상황에서도 이럴진데 더욱 폐쇄된 군부대 내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상상이나 해보셨습니까? 그래서 젊은이들이 군을 싫어하고 모든 국민이 백안시 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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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병제의 반인간성 |
 군대 가야할 또는 가있는 아들들을 위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