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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군용 버스-트레일러 충돌, 14명 부상
ㆍ작성자: 연합뉴스	ㆍ작성일: 2011-06-24 (금) 18:22	ㆍ조회: 5002

양구서 군용버스-트레일러 충돌..찢겨진 버스

(양구=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4일 오후께 강원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광치터널 인근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인승 군용버스와 전차 운반 트레일러가 측면 충돌, 버스에 타고 있던 군장병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방기사 참고- 2011.6.24 jlee@yna.co.kr

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54분께 강원도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광치터널 인근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인승 군용버스(운전자 이모 상병.22)와 마주오던 트레일러(운전자 노모씨.36)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 버스에 타고 있던 윤모(21) 이병 등 병사 3명이 중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1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후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에는 신병교육 수료 후 자대배치를 위해 인제로 가던 병사 12명과 인솔 장교 등 14명이 타고 있었고, 트레일러는 전차를 싣고 양구지역 군부대로 운반하던 중이었다.

   군 당국은 '인제에서 양구방면으로 내리막 구간을 운행하던 중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겼다'는 트레일러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lee@yna.co.kr

양구서 군용버스-트레일러 충돌..찢겨진 버스

선배님 !! 갯가가이입니다.

Re..휴가 군인 잠적하려고 자살 꾸몄다 들통(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