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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응급환자-'軍훈련시'비해'휴식·운동'과정 좀더 많이 발생
ㆍ작성자: 정의승리 ㆍ작성일: 2016-06-15 (수) 20:22 ㆍ조회: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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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무사령부,최근 2년간 응급환자 조사
- "영내휴식·작업·운동 중 간부의 세심한 관찰 필요"
- 외상환자 많아 국군외상센터 건립 필요

군에서 응급환자는 군사훈련보다는 영내 휴식이나 체육활동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은 교육이나 훈련 시 가장 많이 다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는 결과다.
특히 응급 질환은 외상이 가장 많아 ‘국군외상센터’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군의무사령부가 최근 2년간(2014~2016.1분기) 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응급환자 진료 내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이나 훈련시 비해 영내 휴식 간 응급환자 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내 휴식 중 응급환자 발생 건수는 전체의 73.2%인 1만4090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작업 9.4%, 운동 7.8%, 교육·훈련 6.5%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범 의료종합상황센터장(중령)은 “일선 지휘관들은 교육·훈련 시 뿐만 아니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영내 휴식 간에도 용사들의 작은 증상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하여 “작업 간 안전 조치와 안전 장비 착용 확인, 운동 간 과도한 경쟁 유발 행위 자제 등의 세심한 조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군외상센터 건립, 지체없이 추진돼야”

특히 최근 2년간 응급 질환으로 군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한 전체 1만9682건(2014년 8167건, 2015년 8747건, 2016년 1분기 2768건) 진료 내용을 발생 질환별로 보면 ‘질병’이 34%인 6696건으로 제일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외상’이 전체의 14.9%인 2928건에 달했다.
하지만 여러 진료과 질환이 섞여 있는 질병 분류를 제외하면 단일 질병 코드로는 외상이 제일 많은 발생 건수를 보였다.

질병으로 분류된 질환에는 두통, 발열, 어지럼증, 토혈, 객혈, 혈변, 혈뇨, 위장염, 복통, 횡문근 융해증 같은 내과계 질환이 주를 이뤘다. 발작, 간질, 불안장애 같은 신경·정신과 질환이 포함돼 있다.
화상, 수술 후 장폐색, 요추 염좌 및 긴장, 망막 박리, 장폐색 같은 외과계 질환까지 일부 속해 있다.

군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하는 환자 전체로 보면 내과계 질환이 많았다.
외상을 포함한 외과계 질환들도 응급실 도착 후 바로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한 경우는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712건에 그쳤다.
외과계 환자라 할지라도 수술이나 시술이 긴급히 필요했던 경우 비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하며 우선 경과 관찰해야 했던 경우가 좀더 비율상 많았다는 의미다.
국군의무사령부는 현재 상급 종합 대학 병원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중환자실 치료 역량 강화와 중환자실 전담의 상주 체제가 군병원에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박 중령은 “이번 분석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군 응급환자는 단일 질환으로는 외상 환자가 가장 많기 때문에 국군 외상 센터는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면서 “국군외상센터는 실효성의 논리를 갖고 건립을 고민해서는 안 되며 외상이 주를 이루는 군 응급환자의 현 실태를 직시해 당위성의 논리로 건립을 지체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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