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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휴가 중 10층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
ㆍ작성자: 유가족	ㆍ작성일: 2016-07-02 (토) 16:30	ㆍ조회: 1240

육군 장교 휴가 중 10층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

휴가 나온 육군 장교가 10층 아파트 자택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육군 초입장교인 28살 A씨는 오늘(2일) 오전 5시쯤 자택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휴가를 나온 A씨는 사고 직전 누나와 10층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툰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A씨가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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