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왕 시작하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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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1-04-08 (일) 14:11 | ㆍ조회: 3867 | |
이선배님 그간 안타까운 일이 있은지 여러날이 흘렀습니다. 처음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아무런 힘도 되지못하고 단지 몇마듸의 위로가 고작이었던것이, 지금껏 뵐때마다 죄스럽다는 생각을 하곤했습니다. 몇일전 뵐때 조금은 마음에 평정을 되찾으신것같아 다소 위안이 되었습니다만, 어디 그것으로 선배님 마음을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전 , 사실 선배님이 이런 홈폐이지를 가지시는것이 다소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선배님 마음이 안정될수도 있는데, 이홈쥐가 두고두고 , 새록 새록 그무엇들을 상기 시키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그러나 이미 선배님이 이홈쥐를 만들때는 여러가지를 생각해서일꺼라는 생각도 들어 이왕 시작하신것 목적하신 의도대로 잘 꾸려나가시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힘드신일이 어디 한두가지이겠습니까! 차분히 한걸음씩 , 그리고 지치지 마시고 원하시는바를 성취하십시오 여러 선후배들의 마음속 응원을 절대 기억하십시요..... 형수님도 잘보살펴 주시고, 최대한 행복하실수 있는 길이 무언지 함께 찾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날때마다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도 했으면 합니다. . 영원한 쫄 김상용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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